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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순자산 890억 증가...설정 후 80% 수익률
[파이낸셜뉴스] NH아문디자산운용은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UH/H)’가 순자산 9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편입 종목은 록히드마틴, 에어버스,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국내외 우주항공 핵심 기업이다.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UH/H)의 순자산액은 956억원이다. 올해에만 순자산액 약 890억원이 증가했다. 지난 6일 기준 1년 및 설정 후 수익률은 각각 46.69%, 81.36%(UH기준)이다.
NH아문디자산운용 박진호 주식운용부문장은 “우주항공산업은 민간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라며 “민간 우주산업 성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때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가 효과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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