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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SNL' 이번 시즌, 배우 아닌 인간으로 값진 경험"

뉴스1

입력 2024.12.09 18:55

수정 2024.12.09 18:55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아영이 '짠한형 신동엽'에서 'SNL'을 통해 값진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신동엽과 'SNL 코리아 시즌6'를 함께 하는 정이랑, 이수지, 김아영이 출연해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해당 영상에서는 술에 취한 김아영이 'SNL'을 함께하며 고민 중인 속마음을 털어놨다. 김아영은 "전 시즌까지만 해도 뭔가 연기자로서 배우는 게 컸다, (예를들면) 선배님들의 어떤 순발력"이라며 "이번 시즌에서 배운 건, 배우 김아영 말고 인간 김아영으로 값진 경험을 하는 것 같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아영의 고백에 신동엽은 "배우로서 코미디 연기를 하는데, 어떻게 결단을 내리고 입장을 어떻게 취해야 하는지 고민이 될 수 있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신동엽은 "그런 부분까지 포함해서 한쪽 발을 딱 담그고, 다른 발로 여기 갔다, 저기 갔다 하면 여러모로 인생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또, 신동엽은 "너무 잘한다, 진짜 똑똑하다"라며 김아영의 연기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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