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박소현 "방송, 좋은 남자 만나기 위한 목적이었는데"

뉴스1

입력 2024.12.09 20:47

수정 2024.12.09 20:47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박소현이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결혼에 대한 의지를 고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소현과 두 번째 맞선 상대 채민호의 데이트가 이어졌다.

박소현은 결혼 시기를 놓친 채민호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속내를 나눴다.
박소현은 "15년 동안 결혼이라는 목표를 두고 달렸다"라고 결혼에 대한 의지가 강했다며 "방송하는 이유도 좋은 이미지로 좋은 남자를 만나기 위한 그런 목적이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박소현은 "많이 방황했던 시절도 있었다"라며 "연예인으로서 더 잘 될 수 있는 기회도 더 많았는데, 하지 않았더니 결혼도 안 되고, 방송도 안 되고, 애매해졌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완벽한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이 그들에게 부족한 딱 한 가지, '연인'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