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추운날씨 대치동 쇼룸서 긴 줄 세운 이 브랜드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10 10:36

수정 2024.12.10 10:38

지난 7일 WMC 'DAECHI 342'에서 열린 팝업스토어에 긴 줄이 늘어서 있다. 세정 제공
지난 7일 WMC 'DAECHI 342'에서 열린 팝업스토어에 긴 줄이 늘어서 있다. 세정 제공

[파이낸셜뉴스] 패션기업 세정의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브랜드 WMC(더블유엠씨)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대치 342(DAECHI 342) 쇼룸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가 오픈 전부터 긴 줄을 세우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10일 세정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10월 오픈한 세정그룹의 첫 번째 쇼룸인 대치 342에서 열린 첫 행사다.

WMC는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브랜드로, 올해 가을·겨울(FW)시즌 'QWER 히나' 협업상품을 출시해 무신사 브랜드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그간 내놓은 협업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인기 제품들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팝업스토어는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100% 당첨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이 열리며 좋은 반응을 얻었고, 특히 지난 7일 QWER 히나가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날에는 오픈런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WMC 관계자는 "올해는 WMC만의 독보적 감성과 뛰어난 제품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며 "그간의 활동들과 이번 대치 342 팝업에서 보여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