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는 전주연탄은행에 20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는 지난 2021년부터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매 해 전주연탄은행을 통해 연탄을 기증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기부 감소 소식을 듣자 자발적으로 이번 연탄기증 활동에 참여했다.
협회를 통해 기증된 연탄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 지원 등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강종현 전북지회장은 "우리 협회는 안전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단 일념과 함께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서도 행복한 세상이 만들어지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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