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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비밀의 숲', 사복 많이 입어…진짜 입었던 느낌 나야"

뉴스1

입력 2024.12.10 18:56

수정 2024.12.10 18:56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배두나가 작품에서 사복을 입는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쿠팡플레이 새 시리즈 '가족계획'으로 돌아온 배우 배두나가 출연했다.

'원조 패셔니스타' 배두나는 해당 영상에서 사복을 입고 등장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이어 배두나는 작품 속에서도 사복을 입고 출연한다고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배두나는 "작품마다 다르다"라며 '가족계획'에서는 미지의 부분이 있는 캐릭터라 의상팀에게 맡겼지만,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는 본인의 옷을 많이 활용했다고 밝혔다.


배두나는 "왜 제 옷을 입냐면, 이 사람이 진짜 입었던 느낌이 나려면 한 번 입고 자야 한다, 생활감이 있어야 하는데, 협찬을 받으면 멀쩡히 돌려줘야 한다"라고 사복을 활용하는 이유를 고백했다.
이어 배두나는 "내가 입고 싶은 옷을 협찬받으면, 차라리 사서 드라마 내내 편하게 입는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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