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의사 겸 작가 이낙준이 '셀럽병사의 비밀' 출연 이유를 털어놨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126만 유튜버'로도 잘 알려진 이낙준이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이낙준이 첫 인사를 건넸다. 그는 "지금 의학이 엄청나게 발달했지만, 모든 병을 정복한 건 아니다. 나폴레옹, 세종대왕을 괴롭힌 질병이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고 있기 때문에 이런 걸 다루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혹시나 다른 사람 부를까 봐 (제작진 섭외를 받자마자) '어디로 가면 되죠?' 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는 엘비스 프레슬리 죽음의 미스터리를 파헤치기 위해 이낙준을 비롯해 가수 이찬원, 미연, 개그우먼 장도연, 법의학자 나주영 교수가 모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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