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E채널 '솔로라서' 캡처](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12/10/202412102122361814_l.jpg)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캡처](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12/10/202412102122377587_l.jpg)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황정음이 오래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일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10일 오후에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윤세아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윤세아는 20년을 함께한 매니저이자 친구인 소속사 부사장 임정은과 함께 청계산 맨발 등산에 나섰다. 평소 맨발 걷기를 좋아하는 윤세아는 임정은도 맨발 걷기를 하며 함께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이어 윤세아는 맨발 걷기 초보인 임정은과 내내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등산을 마친 윤세아와 임정은은 지난 20년을 회상했다. 그런 두 사람을 보며 MC 황정음이 "부부도 20년 정도 살면 상 줘야 해! 나라에서"라고 너스레를 떨며 "보상을 해줘야 한다, 이게 대단한 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올해 결혼 19년 차인 신동엽이 "내년에 상 받는다!"라고 외쳐 재미를 더했다.
한편 SBS Plus·E채널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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