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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장희진과 데이트…"좋아해서" 기습 고백

뉴스1

입력 2024.12.10 21:23

수정 2024.12.10 21:23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탁재훈이 장희진에게 기습 고백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장희진이 서로 데이트 매칭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마지막 데이트에 서로를 선택했다. 장희진이 "오빠도 날 1순위로 뽑은 거냐?"라고 물었다. 탁재훈이 "왜, 안 되냐?"라며 수줍게 받아쳤다.



탁재훈은 식당에서 장희진과 마주 보게 되자, 어색해했다. 유난히 수줍어하는 모습에 장희진이 웃었다. 탁재훈은 "여러 명 있다가 둘이 있으니까 너무 어색하다. 아는 사람 있으면 불러도 돼"라고 농을 던졌다.

이 가운데 장희진이 "왜 솔비 아니고 날 뽑았냐?"라며 궁금해했다.
탁재훈이 "좋아해서"라고 깜짝 고백해 장희진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거다.
누가 강요해서 하는 거 아니니까"라며 진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