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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장희진 아닌 솔비 최종 선택…"좋아하는 스타일"

뉴스1

입력 2024.12.10 22:13

수정 2024.12.10 22:13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탁재훈이 장희진이 아닌 솔비를 선택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탁재훈이 마지막 데이트 상대인 배우 장희진을 두고 가수 솔비에게 향해 이목이 쏠렸다.

그는 "맨 뒷자리 계신 분"이라고 말하며 고민 없이 솔비 옆자리에 착석했다. 솔비가 깜짝 놀랐다. "뭐야? 여기 왜 앉아?"라는 말에 "드디어 만났네~"라고 농을 던졌다.


솔비가 이유를 궁금해했다. "여기 왜 온 거냐?"라고 묻자, 이번에는 탁재훈이 "혹시 충전기 있냐? 빌리러 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솔비가 "오빠는 나한테 장난만 치고, 내가 장난감이냐?"라고 못마땅해했다. 탁재훈이 "사랑의 장난감"이라고 해 웃음을 샀다.


이내 탁재훈이 속마음을 전했다. 그는 솔비를 향해 "진짜 대단한 사람이고, 같이 있으면 외로운 마음이 평온해진다"라며 "솔비 씨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사람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탁재훈을 비롯해 배우 임원희, 가수 이상민 등 '솔로남'들은 솔비, 배우 장희진, 김소은에게 그 누구도 선택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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