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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정유리 "1점 차 자존심 상해"…해병대 조아라에 첫 승리

뉴스1

입력 2024.12.10 22:47

수정 2024.12.10 22:47

채널A '강철부대W' 캡처
채널A '강철부대W' 캡처


채널A '강철부대W' 캡처
채널A '강철부대W'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강철부대W' 특전사 정유리가 해병대 조아라를 상대로 360도 권총사격 1라운드에서 승리했다.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W'에서는 특전사와 해병대의 결승 사전 미션 대결이 펼쳐졌다.

특전사(김지은, 우희준, 양해주, 정유리)와 해병대(박민희, 조아라, 이수연, 윤재인)가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결승에서 강력한 혜택이 주어지는 사전 미션이 공개됐다. 결승 사전 미션은 4인 실탄 사격으로 '360도 권총 사격'(1인), '기동 소총 사격'(2인), '수색 섬멸 저격'(1인)으로 진행되며 중복 없이 부대 전원이 출격한다.

먼저 '360도 권총 사격' 대표로 특전사에서는 정유리, 해병대에서는 조아라가 대표로 나섰다.
먼저 권총 사격 1라운드 '고정 표적 정밀사' 대결에서 정유리가 총합 36점으로 35점을 획득한 조아라를 상대로 승리했다. 1점 앞선 정유리는 "안도감이 들긴 했지만, 1점 차이가 자존심 상했습니다"라고 첫 승리를 따낸 소감을 전했다.


한편, ENA·채널A '강철부대W'는 최정예 여군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출신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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