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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항공, 내년 10월 '인천~시애틀' 직항 취항

뉴스1

입력 2024.12.11 08:34

수정 2024.12.11 08:34

알래스카항공-하와이안항공 로고
알래스카항공-하와이안항공 로고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알래스카 에어 그룹은 2025년 10월 인천과 미국 시애틀을 잇는 하와이안항공 신규 직항 노선을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알래스카 에어 그룹은 하와이안항공과 합병을 마무리한 바 있다.
자세한 운항편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알래스카 에어 그룹은 '인천~시애틀' 취항에 앞서 하와이안항공 '도쿄 나리타~시애틀' 직항 노선을 2025년 5월12일부터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벤 미니쿠치 알래스카 에어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인 인천과 시애틀을 잇는 직항편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승객들은 하와이안항공의 넓은 객실, 우수한 기내 서비스 등을 통해 환태평양 장거리 노선 비행을 한층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