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프렌즈코리아 봉사단 모집 "52개 단체 참여…95명 파견"
월드프렌즈코리아 봉사단 모집 "52개 단체 참여…95명 파견"
(서울=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는 20개국에 파견할 2025 월드프렌즈코리아(WFK) 코이카-NGO봉사단 단원을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월드프렌즈코리아(WFK)는 해외에 봉사단을 내보내는 우리 정부 사업의 통합 브랜드명이다.
이번 봉사단에 참가하는 NGO 단체는 총 52개, 파견 인원은 95명이다.
모집 분야는 교육, 공공행정, 농업, 보건 등으로 직종·전공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장애인, 다문화가정, 자립 준비 청년 등 사회적 배려층은 선발 과정에서 우대한다.
면접, 신체검사 등 약 2개월에 걸친 선발 전형에 최종 합격한 봉사단원은 1개월의 국내 원격 봉사활동을 거쳐 내년 4월 중 20개국 현장에 가게 될 예정이다.
단원은 출국 전 진행되는 사전 공통 교육과 파견 NGO 교육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단원에게는 왕복 항공권, 현지 정착비, 현지어 심화 교육비, 현지 생활비와 주거비, 건강검진비, 귀국 후 국내 정착 지원금 등을 제공한다.
인크루트 사이트(https://recruit.incruit.com/ngovol)에서 접수는 물론 파견 NGO, 파견국, 활동 분야 등 세부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이메일(kcocv@ngokcoc.or.kr)로 하면 된다.
조대식 KCOC 사무총장은 "기업이나 정부 기관에서 신입직원 채용 시 중시하는 실무 역량을 1년, 길게는 2∼3년간 쌓을 수 있다"며 "주민과 직접 만나는 경험은 이후 어떤 진로를 택하더라도 매우 유용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제 구호개발과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는 NGO 연합체인 KCOC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의 위탁을 받아 지난 2004년부터 4천100여명의 봉사단원을 해외에 파견해왔다.
sunny1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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