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치킨·버거 브랜드 KFC 코리아는 KFC, 피자헛, 타코벨 등을 소유한 글로벌 외식기업 얌 브랜드 본사와 타코벨 코리아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협상을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상이 성사될 경우 KFC 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 타코벨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권한을 확보하게 되며, 한국 내 타코벨의 복수 프랜차이즈 사업자가 된다. 이를 통해 KFC 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 및 얌 브랜드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타코벨의 매장 수를 빠르게 확장할 계획이다. 또 외식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코벨은 얌 브랜드의 자회사로, 전 세계 30개국에 걸쳐 약 70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멕시칸 외식 브랜드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타코벨은 멕시칸 푸드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트렌디한 외식 문화를 선도해 온 브랜드로, KFC와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모펀드 운용사인 오케스트라PE, 얌 브랜드와 함께 타코벨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