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성동구 금호벽산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일 제17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동구 금호동1가 633번지 금호벽산아파트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 심의를 진행해 수정동의 및 원안가결했다.
대상지는 대현산공원과 독서당공원에 인접한 지역으로 지하철 5호선 행당역과 신금호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준공 후 23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자문 및 경관심의를 받았다.
이번 서울시 자문 및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성동구에서 사업계획승인 및 지구단위계획 의제 처리 후 리모델링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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