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정지선 셰프의 스타일을 파악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9회에서는 부산 사람 곽튜브(곽준빈)의 '곽준빈계획'이 펼쳐진다.
곽튜브는 전현무, 정지선 셰프를 리드해 자신의 스무 살 시절의 추억이 담긴 한 손칼국수 식당으로 향한다. 주문을 마친 곽튜브는 "여긴 진짜 옛날 그 맛이다, 서울에서는 이 맛이 안 난다, 시장 칼국수의 끝"이라며 적극 홍보에 나선다.
추억을 찾아온 곽튜브가 부쩍 들뜬 반면, 정지선 셰프는 "사실 면을 안 좋아한다"고 반전 고백한다.
유쾌한 분위기 속, 드디어 직접 반죽해 썰어 만든 손칼국수를 영접한 정지선 셰프는 "어? 생각지도 못한 비주얼이다"라며 사진 촬영까지 나선다. 전현무는 "지선이가 중식 요리사지만 한식, 양식 자격증도 있다"며 냉정한 맛 평가를 예고하고, 곽튜브는 "두 분과 먹으니까 무섭다"라고 긴장감을 드러낸다. 이에 전현무는 "지금은 우리가 백종원, 안성재라고 보면 돼~"라며 한 입 크게 맛을 보는데, 과연 전현무와 정지선 셰프가 어떤 살벌한 맛 평가를 할지에 폭풍 관심이 쏠린다.
오는 13일 밤 9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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