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이광희 의원 "당장 윤 탄핵안 처리해야"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12 11:47

수정 2024.12.12 11:47

박지원 "아직도 미쳤다"
김한규 "바로 끌어내려야"

지난 10월 22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강기정 광주시장에 질의하고 있다. 뉴스1화상
지난 10월 22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강기정 광주시장에 질의하고 있다. 뉴스1화상
이광희 의원 "당장 윤 탄핵안 처리해야"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이 12일 "탄핵안 표결이 예정된 토요일까지 기다릴 수 없다"면서 "당장 본회의 열어서 탄핵소추안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하자 민주당 의원들은 탄핵 표결과 긴급체포를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금의 이 국민적 분노를 막을 수 없다"면서 "윤석열은 지금 1분 1초도 위험하다. 즉시 체포해 치료 감호하고 사회로부터 격리시켜야 한다"고 썼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도 "윤석열은 아직도 미쳤다.

미치광이에게 대통령직 군통수권을 1초라도 맡길 수 없다.
공수처 경찰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하라"고 강조했다
김한규 의원도 "제정신이 아니다. 바로 끌어내려야 한다.
한시가 급하다"고 지적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