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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칠곡~대구~경산' 대구권 광역철도…14일 첫 개통

뉴시스

입력 2024.12.12 14:37

수정 2024.12.12 14:37

[대구=뉴시스]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인 대구권 광역철도 모습. (사진=대구시 제공) 2024.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인 대구권 광역철도 모습. (사진=대구시 제공) 2024.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인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가 개통돼 대구·경북 350만 시도민들도 수도권처럼 광역전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고 12일 밝혔다.

14일 오전 5시25분 동대구역에서 구미로 가는 첫 열차가 운행된다. 정차하는 7개역 중 동대구역과 대구역은 도시철도 1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대경선은 철도운영 전문기관인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관리를 맡는다. 전기전동열차(2량 1편성)로 구미~칠곡~대구~경산 전 구간을 1시간 이내로 하루에 최대 왕복 100회 정도(평일 기준) 운행한다.



기본요금은 대중교통요금 수준인 1500원(교통카드 기준)이다.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요금 감면과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와 환승체계도 구축(50% 운임할인)했다.

이번 대경선 개통으로 대구와 경산, 칠곡, 구미 등 대구권 주민들은 원하는 시간대에 편리하고 빠르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구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광역생활권이 형성돼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에는 대경선 원대역 신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한문희 코레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홍 시장은 "대구권 광역철도는 대구와 경북을 하나로 이어주는 매개체가 되서 광역생활권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도민들의 편리한 생활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있어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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