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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통해 더현대 서울서 여는 팝업...HSAD 대시엑스, '콜라보 팝업' 모집 이벤트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12 15:25

수정 2024.12.12 15:25

서울 여의도 더현대에서 열린 '노트폴리오 X 몰스킨 팝업스토어' 전경. HSAD 제공
서울 여의도 더현대에서 열린 '노트폴리오 X 몰스킨 팝업스토어' 전경. HSAD 제공

[파이낸셜뉴스] HSAD의 브랜드 제휴 플랫폼 '대시엑스(DASH X)'가 가입자들 대상으로 더현대 서울에서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 운영에 참가할 브랜드 및 창작자 모집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대시엑스는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 기업의 제휴 담당자, 창작자 등이 모여 협업 파트너를 발굴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올해 9월 발매한 이후 3개월 만에 디즈니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의 500여개 브랜드와 창작자를 확보했다.

HSAD는 브랜드와 창작자들에게 다양한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장소를 지원받아 선정된 브랜드와 창작자에게 일정 기간 제공할 예정이다.



대시엑스에 가입한 회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협업을 희망하는 파트너와 동시 지원 가능하고, 협업 파트너가 없다면 대시엑스 내 다양한 필드에서 찾을 수도 있다. 활동 중인 파트너들을 찾아볼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이며,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은 내년 2월까지 약 2주 간격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의 첫 사례는 창작자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포트폴리오 플랫폼 '노트폴리오'와 글로벌 노트 브랜드 '몰스킨(Moleskine)'의 협업 팝업스토어다.
지난 5일 더현대 서울에 문을 연 팝업에서는 노트폴리오 소속 창작자 41명이 만든 엽서, 캘린더 등 다양한 굿즈와 몰스킨 신년 다이어리를 소개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