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위 중심 상시 소통
"경제계 요구 여야정 협의"
"경제계 요구 여야정 협의"
조 대변인은 이날 열린 민주당 '민생현안 긴급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재계와 함께 상시 소통채널 '핫라인'을 만들기로 했는데 형식은 다양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최근 엄중한 경제 여건 속에서 금융에 대한 지원이 매우 중요한 수단이 될 것"이라며 "예를 들어 금융을 주제로 한 소통 채널을 구성하는 식으로 다양하고 구체적인 채널을 만들어서 협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 대변인은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여야정 비상경제점검회의를 경제계가 매우 환영했다"면서 "이 대표는 '여야정 협의체에 경제계가 어떤 형식으로 참여할지 판단해주면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정부와 여당과 함께 협의하겠다'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 대변인은 "민생현안 간담회 참석자들은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면서 "사례를 소개하자면 윤학수 전문건설협회 회장은 '올해도 어려운데 2025년은 발주물량 자체가 없다.
mj@fnnews.com 박문수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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