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서중학교 2학년 윤도희 양이 국가대표 주니어선수로 선발됐다.
13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윤 양은 지난 4일 대한복싱협회 주최한 '2025 U17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 57㎏ 이하급에서 우승해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다.
윤 양은 "주니어 대표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더욱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훈련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교육지원청, 수학하는 아이로 키우기 연수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13일 제주 서귀포시 삼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중학교 교직원과 보호자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수학하는 아이로 키우기'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선 정재훈 수학문화관장은 수학의 가치와 의미, 수학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옥화 서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수학을 단순한 학문을 넘어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도구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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