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내일날씨]탄핵 결정 날 아침 최저 영하권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13 20:08

수정 2024.12.13 20:08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주최로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 촉구 촛불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응원봉을 들고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주최로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 촉구 촛불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응원봉을 들고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이 열리는 14일 날씨가 추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국회의장실은 "(14일) 오후 4시로 표결 시각을 정한 것은 오늘 오후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 보고가 이뤄진 점, 탄핵안 보고 후 24시간 이후부터 표결이 이뤄져야 하는 요인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14일에는 서울시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촛불집회가 열린다.

서울시의사회는 시민쉼터에서 의료봉사를 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학생들이 참여할 경우에 대비해 현장에 인력을 파견하는 등 대책반을 가동키로 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