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목동12단지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최고 43층 이하, 2810세대 재건축
최고 43층 이하, 2810세대 재건축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13차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특별분과위원회'에서 양천구 '목동12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지는 계남근린공원과 신트리공원 등 주민휴식공간과 양천구청역(2호선) 인근에 바로 위치해 주거입지가 좋은 지역이다. 신속통합기획(자문사업)으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마련됐다.
이번 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정비계획(안)의 주요내용은 용적률 300% 이하, 최고 43층 이하, 2810세대(공공주택 367세대)로 재건축하게 된다.
대상지 북측 도로(목동동로), 남측 도로(목동로3길), 서측 도로(목동동로2길), 동측 도로(목동동로4길)를 각각 1.5m~3m 확폭해 자전거도로 및 보행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계남초 주변으로 소공원을 설치해 학교 주변의 공원·녹지 공간을 확충했다. 아울러 목동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세대수 증가를 고려해 유아교육을 위해 유치원용지를 신설하도록 계획했다.
공원 등 이번 심의 시 수정가결 된 내용을 반영해 정비계획 고시, 통합심의(건축, 교통, 교육, 환경 등)를 거쳐 건축계획을 확정하고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목동12단지는 목동지구 내 신속통합기획자문사업 방식 사업으로 녹지공간이 확충되고 기존 시가지를 연결하는 커뮤니티가 강화돼 재건축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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