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단양군은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점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군은 △수질기준 준수 △정수장 개선 실적 △운영인력 전문성 확보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환경부는 161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권역을 대상으로 매년 3개 분야 29개 항목을 지표로 수도사업의 운영·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평가한다.
군 관계자는 "2020년 이후 3년 연속 최우수는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단양군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을 보여 준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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