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S-OIL,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9900만원 지원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18 18:09

수정 2024.12.18 18:09

S-OIL 김광남 부문장(왼쪽)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조남권 사무총장이 18일 2024 희귀질환 담도폐쇄증 어린이 치료비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OIL제공
S-OIL 김광남 부문장(왼쪽)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조남권 사무총장이 18일 2024 희귀질환 담도폐쇄증 어린이 치료비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OIL제공
S-OIL은 18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저소득가정 담도폐쇄증 어린이 치료비 99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S-OIL 임직원 1700여명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우수리를 모아 조성한 기금이다.


담도폐쇄증은 신생아 희귀질환으로 담도의 일부 또는 전부가 폐쇄되어 담즙(쓸개즙)이 장으로 배출되지 못해 간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