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사진=X)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12/19/202412190937586454_l.jpg)
18일 엑스(X·옛 트위터)에는 "계엄 모의하다가 햄버거 나와서 뛰어갔답니다" "양념감자 흔들면서 나라도 흔들기" "계엄도 식후경. 햄버거 먹고 모의" "국산 브랜드니까 애국인가" 등의 글이 올라왔다.
누리꾼들은 AI를 통해 제작한 계엄 패러디 사진을 게재했다. 한 누리꾼은 군 장성들이 롯데리아 테이블에 둘러앉아 계엄을 모의하는 듯한 사진을 만들어 공유했다.
'롯데리아 내란 모의'라는 만화도 등장했다.
![[서울=뉴시스] (사진=X)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12/19/202412190937590749_l.jpg)
계엄 전 이른바 '햄버거 회동'이 있었다고 알려진 경기 안산의 한 햄버거 가게에는 지난 17일부터 하루 사이에 100개가 넘는 매장 후기 글이 달렸다.
누리꾼들은 "여기가 내란 맛집인가" "넷이 먹다 넷이 계엄령 선포해도 모르는 맛" "계(엄) 모임 하기 좋은 곳" 등의 후기를 남겼다.
경찰 조사 결과 노상원 전 정보 사령관과 문상호 정보 사령관은 지난 1일 경기 안산의 한 롯데리아 매장에서 만나 계엄 관련 논의를 했다. 이들은 정보사 소속 대령 두 명에게 계엄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를 확보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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