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진양농협, 자체수매 농가소득 증대 기여 등

[진주=뉴시스]진주 진양농협, 찰벼 등 자체수매 모습.(사진=진양농협 제공)[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진양농협은 19일 관내 농업인들이 생산한 찰벼, 벼, 잡곡부류 들깨 및 콩 등 농업인이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가격으로 매입 자체 양곡사업소를 통한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양농협은 올해 찰벼 약 133t(3328포/40kg), 일반벼 224t(5620포/40kg) 수매했다.또한 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들깨 및 콩의 판로에 걱정하는 농업인을 위해 지난 9일~10일 양일간에 걸쳐 잡곡(들깨 및 콩 등) 130t(3258포/40kg)을 전량 수매했다.

진양농협은 벼 및 잡곡 보리 등을 수매해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고 추후 수도작을 탈피한 미맥도 수매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손종태 진양농협 조합장은 이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진주시 능력개발관, ‘조관우와 함께하는 지구환경 전시회’ 개최

진주시 능력개발관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1층 너우니갤러리에서 ‘가수 조관우와 함께하는 지구 환경 전시회’를개최한다.

가수 조관우가 20명의 작가와 함께 환경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9월부터 릴레이 전시를 시작해 갤러리 라온, 마루아트센터 신관, 하남 카루소 갤러리 미술관 순으로 전시를 마쳤으며 20일부터 진주시 능력개발관(무지개동산) 1층 너우니갤러리에서 4차 전시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이번 전시회는 현대를 살아가면서 무너지는 환경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찾으려는 작가들의 작품들이 음악과 어우러져 그 의미를 찾고자 기획됐으며 현대의 미학과 무너진 환경에 대한 절규를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조관우와 함께 하는 작가는 김혜원, 유희선, 장문자, 임경희, 황미경, 김경희, 박연희, 윤창기, 안젤라허, 조윤재, 손흥숙, 김기화 이옥희, 이정희, 강묘수, 강대구, 윤준호, 이창숙, 여지윤, 황보경 등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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