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19일 서울시 명동 서울YWCA회관에서 '2024년 민간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에는 118개 기관이 신청해 48개 기관이 최종 인증됐다.
48개 기관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7개 기관은 대상(1개 기관), 최우수상(3개 기관), 우수상(3개 기관)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사람인'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일자리·인재 검색 및 추천서비스로 구인 업체와 구직자 매칭 과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최우수상에는 잡코리아 유한책임회사, ㈜제이비커리어,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48개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은 향후 3년간 고용노동부 장관 명의의 우수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고용 관련 민간위탁 사업 선정 시 가점과 기업은행과 농협 등 시중은행 금리 우대, 직업안정법상 행정처분 감경 등의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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