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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프로보노는 2009년 출범 이후 16년간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에 무료 자문을 제공하며 사회적 기업 생태계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해 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프로보노를 시상하는 자리로, 프로보노 생태계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35개 관계사 2900여명의 임직원이 프로보노로 참여하며 500여곳의 사회적기업에 무료 자문을 실시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여한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적가치(SV)위원장은 "기업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보노 프로그램 중 사회적기업·소셜벤처를 지원하는 사업은 SK프로보노가 유일할 것"이라며 "SK는 다양한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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