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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올레드 T’ 글로벌 출시
77형·4K 해상도 "최상위 수요 겨냥"
77형·4K 해상도 "최상위 수요 겨냥"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77형(대각선 길이 약 196㎝)·4K(3840×2160) 해상도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압도적 화질과 투명 스크린, 무선 오디오 비디오(AV) 송·수신 기술을 모두 적용한 최상위 수요를 위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간편한 리모컨 조작만으로 자유롭게 두 가지 화면 모드 전환이 가능하다.
시청하지 않을 때는 '투명 모드'를 이용하면 마치 검은 TV 화면이 사라진 것처럼 화면 뒤 공간을 볼 수 있도록 해 주변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고려했다.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OD) 기능으로 전용 콘텐츠를 감상하면 입체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물고기가 헤엄치는 미디어아트를 재생하면, 스크린 뒤 공간과 콘텐츠가 겹쳐 보여 실제 공간에서 물고기가 유영하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투명 올레드 화면 아래 바(bar) 형태의 본체에서는 전면 디스플레이로 △시청 예약 프로그램 △재생 중인 음악 △현재 날씨 및 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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