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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선주씨' 송창의, 최정윤과 별거…아들에게 설명

뉴스1

입력 2024.12.19 19:21

수정 2024.12.19 19:21

MBC '친절한 선주씨' 캡처
MBC '친절한 선주씨' 캡처


MBC '친절한 선주씨' 캡처
MBC '친절한 선주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친절한 선주씨' 송창의가 아들 양우혁에게 최정윤과의 별거를 설명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극본 서정/연출 김흥동 강태흠)에서는 진상아(최정윤 분)와 전남진(정영섭 분)의 불륜 사실을 알고 별거를 결심하는 김소우(송창의 분)의 모습이 담겼다.

별거를 결심하고 짐을 싸는 아빠 김소우에게 김태리(양우혁 분)가 "엄마랑 헤어지는 거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에 김소우는 아들 김태리에게 "잠시 떨어져서 시간을 갖는 거다, 떨어져서 지내다 보면 서로가 얼마나 중요한 사람이었는지 알게 돼서 사이가 더 좋아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태리는 김소우와 진상아의 이별을 예감하고 낙심했다.



이후, 송창의는 장모 심순애(김혜정 분)와 처제 진추아(임사랑 분)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에 진중배(김명수 분)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 집을 짓는 여자 선주 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