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산타 카테리나 호수를 구경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에서는 국경을 넘어 오스트리아로 향하는 텐밖즈(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에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향하던 텐밖즈는 차창 밖에 펼쳐진 에메랄드빛 호수를 발견하고 환호했다. 이에 잠시 차를 주차하고, 호수를 구경하기로 한 네 사람은 호수까지 연결된 산책로로 향했다.
텐밖즈가 만난 호수는 산타 카테리나 호수. 호수의 끝에 위치한 돌로미티의 수려한 산세와 트레치메가 눈길을 끌었다.
비현실적인 색깔의 호수를 가까이에서 확인한 텐밖즈는 "거짓말 같아", "색깔이 이래?"라고 연신 감탄했다. 이어 막내 이세영의 부탁에 텐밖즈는 잠시 호숫가를 산책하며 이탈리아의 마지막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한편 tvN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는 숨은 보석 같은 소도시를 찾아 떠난 네 배우의 궁상과 낭만 사이 진짜 유럽 캠핑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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