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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소방관 김민욱 등장에 '하트' 안 눌러…"퇴사 반대"

뉴스1

입력 2024.12.20 00:04

수정 2024.12.20 00:04

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TV조선 '미스터트롯3'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미스터트롯3'에 소방관이 출격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서는 3년 차 소방대원 김민욱이 도전장을 내밀어 이목이 쏠렸다.

그는 화재 진압부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이내 음악이 시작되자마자 살랑거리는 몸짓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여유로운 꺾기 스킬을 보자마자, 마스터 군단의 '하트'가 이어졌다.


선매 마스터 군단에서는 '올하트'가 나왔다. 반면 국민 마스터 군단은 '7하트'였다. 이로써 김민욱은 예비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마스터 장윤정이 의아해했다. 이경규를 향해 "웬일로 안 누르셨냐? 처음으로 안 눌렀다. 너무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경규가 입을 열었다. 김민욱을 향해 "굉장히 훌륭하신 분이다"라면서도 "'소방꾼'을 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다.
(가수) 꿈을 위해서 소방관을 그만둔다는 건 말리고 싶었다"라며 퇴사를 반대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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