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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수신상품 금리 최고 0.25%p 인하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20 11:08

수정 2024.12.20 11:08

정기예금 금리 인하
하나은행 본점. 뉴시스
하나은행 본점.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은 20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와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예·적금 금리를 인하한다고 공시했다.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수신상품 13종의 기본금리를 0.05~0.25%포인트(p) 낮추기로 했다.

금리가 조정되는 상품은 정기예금 5개 상품, 적립식예금 7개 상품과 시장성예금 상품인 표지어음이다.
이에 따라 '급여하나 월 복리 적금' 1년제 기본금리는 3.30%에서 3.20%로, '하나의 정기예금' 3년제 이상 기본금리는 2.70%에서 2.60%로 각 0.10%p 인하된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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