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천안 수신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동남구 수신면 해정·백자리, 성남면 봉양리 일원 159만 3963㎡ 부지에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수신일반산단은 전국 최초 환지 방식으로 개발하는 산업단지다. 토지 소유자들이 모여 설립한 천안수신일반산업단지개발사업조합이 사업시행을 맡게 된다.
추정사업비는 4582억원이다.
시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이차전지 관련 산업과 신성장산업 분야의 전략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370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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