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는 '뽑아쓰는 키친타올'의 올해 1~11월 매출이 전년 대비 230%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뽑아쓰는 키친타올'은 기본과 무표백, 대나무 등 3종류로 출시됐다. 생활공작소는 올해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무표백과 대나무 키친타올 매출이 크게 늘며 올해 대표적인 주력 아이템으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키친타올 인기에 힘입어 전체 키친타올 매출은 전년 대비 15% 늘었다.
생활공작소는 최근 100% 천연펄프 원단을 사용한 '키친타올 롤형'도 새롭게 출시했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재구매로 기존 베스트셀러였던 제습제, 고무장갑, 주방세제, 핸드워시 등과 함께 앞으로도 생활공작소의 주력 제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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