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고리4호기, 발전재개 후 100% 정상출력 도달

박재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23 10:29

수정 2024.12.23 10:30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고리4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지난 10월 24일부터 착수한 제28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19일 발전을 재개, 21일 오후 6시 30분에 100% 정상출력에 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고리4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수검했으며,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소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