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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논알코올 선호하는 '놀로 세대' 취향저격 [fn뉴트렌드 대상]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23 18:19

수정 2024.12.23 18:22

식음료 와인
레뱅 레오나르드 커리쉬 논알코올 리슬링
저·논알코올 선호하는 '놀로 세대' 취향저격 [fn뉴트렌드 대상]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놀로'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논알코올(Non-alochol)'과 '저도주(Low-alcohol)'의 결합을 의미하는 신조어로, 최근 가벼운 음주와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 플레저' 문화를 반영했다.

이 흐름에 발맞춘 '레오나르드 커리쉬 논알코올 리슬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레오나르드 커리쉬 논알코올 리슬링은 100% 리슬링 품종으로, 알코올을 제거하면서도 리슬링 특유의 상큼한 산미와 풍부한 과일 향을 그대로 담아냈다. 와인을 가장 존중하며 알코올을 추출하는 방식인 '진공 증류' 방식으로 저온에서 알코올을 제거하여 신선함을 유지하고, 열에 민감한 과일 향을 온전히 보존했다.

이를 통해 와인 본연의 미네랄리티와 균형을 그대로 유지하며, 와인 애호가는 물론 건강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도 딱 맞는 제품이다.

리슬링 고유의 미네랄리티와, 높은 산도, 그리고 좋은 감미를 가진 레오나르드 커리쉬 논알코올 리슬링은 겨울철 제철 해산물과의 환상적인 페어링을 자랑한다.
특히 연말 모임 필수 메뉴인 방어와 완벽한 궁합이라는 설명이다. 청사과 향과 미네랄리티가 입안에서 상쾌하게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맛을 제공한다.


레뱅 관계자는 "알코올 없이도 리슬링 와인의 품격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 연말 모임에서 부담 없이 건강하게 즐기기 좋은 대체재"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