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증권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중 증권 속 인물을 주제로, 증권 발행 정보와 역사적 가치를 생각해보고 인물들의 삶과 업적을 되새긴다는 취지다.
주요 증권유물과 인물로는 'KFC(커널 샌더스)', '메리어트 호텔(빌 메리어트)', '라이카(오스카 바르낙)' 등이 선정됐다. 기업의 특징과 인물이 새겨진 흥미로운 증권유물이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증권박물관은 특별전시 개최와 함께 매년 방학 기간에 운영되고 있는 초등학생 대상의 방학 특별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하루 두차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증권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증권박물관 상설전시와 특별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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