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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시민 81명 사고 여객기 탑승 확인...1주일간 애도 기간 운영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29 17:50

수정 2024.12.29 17:51

31일 제야의 종 타종행사 취소
광주광역시<사진>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참사와 관련해 광주시민 81명이 사고 여객기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사진> 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참사와 관련해 광주시민 81명이 사고 여객기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참사와 관련해 광주시민 81명이 사고 여객기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 탑승자 181명 중 광주에 주소지를 둔 탑승자는 81명(남 36, 여 45)으로 파악됐다.

이에 이날 오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이번 사고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명명하고, 참사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먼저, 사고 수습을 위해 구조·구급인력 차량 현장 지원을 위한 공직자 등을 파견한 데 이어 희생자 가족을 위한 지원반을 시·구 합동으로 마련키로 했다.

또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을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5.18민주광장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키로 했다.

애도 기간에는 시청을 포함한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한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 행사를 취소하거나 애도 분위기에 맞게 간소화하기로 하고 오는 31일로 예정된 제야의 종 타종 행사도 취소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