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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올해 ETF시장은 미국 대표지수(S&P500), 배당성장(미국배당다우존스), 빅테크·반도체는 물론 커버드콜(월배당 유형), 파킹형(CD 등) 등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어진 한 해였다고 봤다.
29일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 본부장은 "내년 눈 여겨봐야 할 투자 테마나 ETF상품으론, 미국 주식 중 은행주. 헬스케어바이오 관련, 인도 관련, AI 테마의 지속적인 인기가 전망된다"라며 "올해와 마찬가지로 2025년에도 커버드콜, 월배당, CD금리 등 구조화 된 전략들의 상품들 다양성이 강화되면서 더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경준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은 "내년에 여전히 AI 관련 테마, 혁신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테마가 주목을 받을 것이고, 지정학적 불확실성이나 정치적 불안정성에 따른 골드 등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투자자들의 헷지수요로 버퍼ETF류 등 하방위험을 관리하는 상품의 출현도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삼성자산운용은 견조한 미국 경기를 바탕으로 이른바 '미국' 테마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안정진 삼성운용 ETF컨설팅 팀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법인세 인하, 규제 완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미국 빅테크, 반도체 및 성장주 위주의 포트폴리오 투자가 유효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서학개미 매수 1순위인 테슬라를 선두로 M7기업과 아이온큐, 팔란티어,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 25개 종목에 투자하는 Kodex 미국서학개미 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내년에도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의 AI에 대한 투자가 지속돼 미국이 주도하는 AI 기술 혁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외에도 자산배분 전략 상품 등 다양한 자산군에 ETF로 투자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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