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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치악산 산책로 조성 등 하반기 특교세 28억 확보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30 09:21

수정 2024.12.30 09:21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협력
현안·재난·안전 사업비 확보
원주시청사. fn뉴스 DB
원주시청사. fn뉴스 DB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시가 올해 하반기 현안 사업 추진과 재난 예방을 위한 6개 사업, 특별교부세 28억원을 확보했다.

30일 원주시에 따르면 지역현안 사업은 치악산 바람길숲 산책로 조성(우산철교 구간) 11억원, 군도17호(흥업면 사제리) 인도 설치 4억원, 반곡금대 관광열차 기반시설 조성 4억원 등 총 19억원이다.

재난·안전 사업은 주포천 재해예방 5억원, 지정면 보통2지구 급경사지 개선 2억원, 태학교 보수 2억원 등 총 9억원이다.

시는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건의했으며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원주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