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회장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한국태양광발전학회는 2012년 설립된 이래 매년 국외 학술대회인 GPVC(Global Photovoltaic Conference)를 통해 연구자들에게 국제적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학술정보 교류를 촉진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태양광 학술단체로 자리 잡았다.
김 신임 회장은 KAIST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LG, Philips LCD를 거쳐 현재는 DGIST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또 태양광 및 관련 융합소자와 태양광용 에너지 저장 소자 분야에서 실용화와 대중화를 목표로 폭넓은 연구를 진행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RE100 달성의 핵심 기술인 태양광 관련 분야의 학술연구 및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한국태양광발전학회가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하는 세계태양광학술대회(WCPEC-9)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와 GPVC의 세계적인 학회로의 위상 정립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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