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준 금리 제공하는 파킹통장
대출 상품 재편해 편리한 금융 혜택 제공
대출 상품 재편해 편리한 금융 혜택 제공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사이다뱅크의 자유입출금통장은 실적 조건 없이 시중은행보다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1억원 한도로 연 2.5%, 매달 이자를 지급 받는다. 또 출금, 이체 등 모든 금융서비스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 기존 SBI저축은행이 제공하던 다양한 개인 신용대출 상품을 5개로 통합해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SBI신용대출은 기존 중저신용 고객들이 이용하던 SBI중금리와 직장인 대출을 통합한 상품으로, 고객들은 한 번의 대출 신청으로 자신에게 더 유리한 조건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를 통해 안전한 모바일뱅킹 환경도 조성했다. 사이다뱅크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발생하는 금융사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금융소비자가 안전한 금융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신기술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보이스피싱 앱 방지 솔루션인 '페이크파인더', 통신사 개통 정보를 활용하는 '안심 본인확인 서비스', 신분증 위조 여부를 판별하는 '신분증 사본 판별 시스템', 앱 설치 이력과 사용 패턴을 분석하는 '명의도용 방지 신기술' 등을 도입했다. 향후에는 카드사 정보까지 확대해 이상금융탐지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금융사고 발생 건수를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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