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신제품 4종 공개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레고그룹이 식물 테마의 '레고 보태니컬' 시리즈를 정식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1년 '보태니컬 컬렉션'이라는 명칭으로 첫선을 보인 식물 테마 레고 세트는 창의성과 휴식을 결합한 독창적인 매력을 앞세워 출시 직후 가장 인기 있는 제품군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레고 브릭으로 실제처럼 정교한 식물과 꽃을 만드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특히 마음의 안정을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성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레고그룹은 식물 테마 제품군의 꾸준한 인기를 바탕으로 보태니컬 컬렉션을 독립적인 '레고 보태니컬' 시리즈로 정식 론칭한다. 기존 제품들은 이번 시리즈로 재편되며 내년부터는 기존 제품과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에 모두 새로운 전용 로고가 사용될 예정이다.
레고그룹은 시리즈 론칭을 기념해 내년 신제품 4종을 공개했다. 자유롭게 완성하는 풍성한 꽃다발과 꽃꽂이 세트부터 장식용 화분까지 다양한 식물 취향을 아우르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레고 보태니컬 신제품은 내달 1일 ▲핑크 꽃다발 ▲미니 난초 ▲행운의 대나무 3종이 먼저 출시된다. '꽃꽂이'는 오는 2월1일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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