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CCTV 등 신기술 수용가능한 전국철도 광 전송망 구축
이번 구축사업은 지능형 폐쇄회로(CCT)TV, 사물인터넷(IoT), 디지털트윈 등 다양한 신기술이 철도분야에 본격 도입됨에 따라 증가하는 네트워크 전송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공단은 오는 2028년까지 총 1236억원을 투입, 전국 일반 및 광역철도 1025개 역사, 고속철도 187개 역사에 'IP-MPLS(Internet Protocol-Multi Protocol Label Switching)' 기술 기반의 광전송망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IP-MPLS는 통신망을 통해 전송되는 데이터 앞에 IP주소 대신 라벨(label)이라는 짧은 식별자를 부가해 고속처리하는 기술을 말한다.
한편, 공단은 증가하고 있는 장거리 대용량 트래픽 회선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파장분할광다중화장치(DWDM)의 개량사업도 내년 중 발주할 예정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광전송망 고도화 구축사업이 급증하는 통신트래픽을 지연없이 전송해 망 안전성을 더욱 높일ㄹ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새로 등장하는 대용량의 통신회선 수요를 제 때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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