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서비스에 최우선 두고 공항 운영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지역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구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서비스를 최우선에 두고 공항을 운영하겠다."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은 신임 대구공항장에 최황백 전 인사혁신실장이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최 대구공항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본사 노무복지팀장, 제주공항 에어사이드운영부장, 본사 인사혁신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최 대구공항장은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된 대구공항 리모델링 및 증축 사업이 2024년 완공된 만큼 더 넓어진 터미널에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국제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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