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사회복지법인 백송이 30일 생활 형편이 어려운 초등학생을 돕기 위해 장학금 4000만원을 충북도교육청에 기탁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생활지원금 기탁식에 윤건영 교육감과 조성연 백송 사무총장 등 6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생활지원금은 한부모, 차상위계층 가정 등 도내 각 학교와 교육지원청 10곳이 선정한 초등학생 200명에게 나눠 지급된다.
백송은 2011년부터 도내 학생을 돕기 위해 매년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영상 공모전 수상작 시상
충북도교육청은 '요즘 우리 학교는' 영상 공모전 수상작 16편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30일 밝혔다.
10월7일부터 11월20일까지 학교에서 진행한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90편이 응모했다.
도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3편, 우수 3편, 장려 10편을 뽑았다.
최우수작은 옥동초(특별한 우리 학교), 제천덕산중(해피 덕산), 금천고(빛나는 미래, 우리의 학교)가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상을 받는 3팀은 별도 시상하고 수상작은 충북교육청 유튜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일 2편씩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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