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백야가 따뜻하게 안아주는 몽환적인 여정을 담은 곡으로 돌아온다.
백야는 31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꿈과 꿈, 그 빈틈 사이'를 발매한다.
'꿈과 꿈, 그 빈틈 사이'는 꿈꾸는 이들에게 보내는 부드러운 위로와 따뜻한 여정의 이야기를 그린다. 백야만의 섬세한 감성과 서정적인 메시지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백야는 '꿈과 꿈, 그 빈틈 사이'에 일상의 순간들이 교차하는 틈새, 현실과 이상 사이에 놓인 작은 여백을 음악으로 채웠다.
또한 '꿈과 꿈, 그 빈틈 사이'는 백야가 직접 작사 및 작곡했다. 여기에 코러스 피아노, 베이스 연주까지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한편, 백야와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는 신곡 발매를 앞두고 지난 29일 일어난 무안공항에서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아픔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