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부세 3800만 원 확보
31일 횡성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자체 재정 현황과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를 근거로 종합분석하고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로 올해는 건전재정 운영을 평가하는 ‘개선도 분야’가 신설됐다.
횡성군은 건전 재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인정돼 개선도 분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로 3800만원을 받게 됐다.
특히 예산 적기 편성 및 불필요한 일반운영비에 대한 삭감, 고액 체납자 징수 관리 및 상·하반기 체납자 특별 징수기간 운영 등 세수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재도 기획예산담당관은 “건전하고 계획성 있는 재정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